
넥슨, 메이플 확률 조작 – 보상 대상자 80만명
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16억 원을 부과했고, 이용자들은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. 그리고 다섯 달 만에 넥슨이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한 5,674명에게 현금 환급이 가능한 넥슨캐시 11억 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. 넥슨 측은 중재를 신청해주신 뿐들 아니라 전체 이용자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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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상규모 및 내용?
넥슨의 온라인 게임 ‘메이플스토리’에서 판매된 확률형 아이템 ‘큐브’. 넥슨이 정한 확률에 따라 아이템 성능이 바뀌는 구조입니다. 하지만 넥슨은 2010년부터 10여년 동안 이 ‘큐브’의 확률을 수차례 조작하고도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.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넥슨이 집단 분쟁에 참여한 소비자 5천6백여 명에게 11억 원 상당의 게임머니를 보상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.
